※ 포스터·이미지의 저작권은 각 배급사에 있으며, 정보 제공(리뷰) 목적으로 인용합니다.
어떤 소식인가
최신 영화 소식을 접하다 보니, 최민식 배우와 한소희 배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인턴》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동명의 할리우드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은퇴한 시니어 인턴과 젊은 CEO의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영화입니다. 흥미롭게도, 최신 흥행작인 《오디세이》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왜 눈길이 갔나
가장 먼저 눈길이 간 부분은 역시 두 주연 배우의 조합이었습니다. 최민식 배우와 한소희 배우라니! 연기력으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최민식 배우와 최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한소희 배우의 만남은 분명 큰 화제거리가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여기에 원작 《인턴》이 이미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라는 점까지 더해져, 한국판 《인턴》이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을 갖게 했습니다. 더불어, 단순히 젊은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영화들 사이에서 '시니어 인턴'이라는 소재가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사실 《인턴》이라는 제목만 들었을 때는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했습니다. 기사를 통해 은퇴 후 새로운 도전을 하는 시니어 인턴과 젊은 CEO의 오피스 라이프를 다룬다는 것을 알게 되니, 원작의 따뜻하고 유쾌한 분위기가 한국적인 정서와 어떻게 어우러질지가 가장 궁금해졌습니다. 특히 최민식 배우가 연기할 '기호'라는 캐릭터가 30년의 직장 생활을 뒤로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보여줄 모습이 기대됩니다. 솔직히 한소희 배우가 연기할 젊은 CEO '선우'와 최민식 배우의 '케미'가 어떻게 그려질지도 무척 궁금하고요.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두 사람의 워맨스(혹은 브로맨스?)가 영화의 핵심적인 재미 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개봉하는 영화들을 보면, 화려한 액션이나 장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물론 그런 영화들도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잔잔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주는 이야기에 더 마음이 가는 편입니다. 《인턴》은 그런 점에서 저에게 더 와닿을 수 있는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평범한 직장 생활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세대 간의 소통과 이해, 그리고 나이에 상관없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면 분명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칫 잘못하면 흔한 오피스 코미디로만 소비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김도영 감독님이 《만약에 우리》를 통해 보여주셨던 섬세한 연출력이라면, 인물들의 감정을 깊이 있게 그려내며 감동과 재미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한편, 《오디세이》가 여전히 강력한 흥행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작품은 명불허전인가 봅니다. 《인턴》이 《오디세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은, 관객들이 단순히 블록버스터에만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장르와 스토리에 대한 니즈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또한, 앞으로 개봉할 《암살자(들)》이나 《타짜: 벨제붑의 노래》 같은 작품들도 기대되는데요. 특히 《암살자(들)》은 《서울의 봄》, 《내부자들》을 만들었던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탄탄한 완성도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영화들이 경쟁하며 관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상황이 한국 영화 시장에 긍정적인 활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리
《인턴》의 박스오피스 1위 소식은 최민식, 한소희 배우의 시너지와 신선한 소재가 만나 대중적인 공감을 얻고 있음을 보여주는 듯합니다. 앞으로 《인턴》이 보여줄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에 대한 기대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최근 영화 시장의 흐름이 반갑게 느껴집니다.
※ 이 글은 아래 기사를 읽고 쓴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원문: 최민식-한소희 주연 ‘인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예매는 ‘... (n.news.naver.com)

